광주보호관찰소,효 체험 프로젝트 365일간의 기록들

광주--(뉴스와이어)--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농촌마을 노인요양시설에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경로봉사활동을 하는 효 체험 봉사단이 있어 화제다.

광주보호관찰소는 효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9. 20부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경제적 지원 감소와 자원봉사자의 부족으로 시설관리,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 비인가 시설, 치매병동 등을 찾아 목욕, 산책도우미, 환경정비 등을 돕는 효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수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총252회에 걸쳐 3,060여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투입하였으며,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1억 5천여만원 상당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지원한 셈이다.

그간 주요 활동을 보면 지난해 11월 경로당 겨울채비 준비, 올 1월 홀로 사는 노인 20세대 무료보일러 수리, 2월 정월대보름 맞이 양로원 위문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5월 무의탁 노인 어버이날 위문 행사, 8월 노인요양시설에 하수도 정비, 9월 치매노인요양시설에 웰빙 꽃밭 조성 등 소외계층 도움이 절실한 분야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왔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이 제도 실시이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치매어르신들을 이해하고 공경하는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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