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디지로그’의 저자이자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석학 초청 독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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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9-22 10:31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m, 부회장 朴炳燁)의 첨단 휴대폰 개발자들이 9월 21일 저녁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의 저자이자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석학과 정보화 사회의 진정한 리더쉽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팬택계열이 올해 경영 방침인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사내 학습 분위기를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팬택 독서포럼>의 이번 달 주인공으로 초청받은 이어령 석학은 ‘디지로그’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인 팬택계열의 최첨단 디지털세대들과 만난 자리가 무척이나 뜻깊다고 전제한 뒤 정감있고 온기있는 디지털 문화를 이룰 때 비로소 후기 정보화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어령 석학은 정보기술에 대한 재미있고 명쾌한 설명, 구체적인 사례와 이용실태를 통한 디지로그의 정의 및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IT 글로벌 기업의 일원으로 세계시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팬택계열 임직원들에게 정보사회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마인드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9월 독서포럼에 참석한 마케팅본부 조용석 과장은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이성이 결합된 디지로그야 말로 향후 글로벌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IT강국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이어령 석학의 말씀에 공감했다”며 “또한 자신을 되돌아보고 변화추구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택 독서포럼>은 매월 임직원들에 의해 추천된 도서의 저자를 회사로 직접 초빙해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사전에 추천 도서를 읽고 포럼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자유롭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공지영, 한비야, 고승덕 씨 등 문학, 경영,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초청되었다.

<팬택 독서포럼>은 기존 직장 동호회 중심의 사내 독서 문화에서 벗어나 회사에서 직접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하고 추후 저자와의 독서여행도 기획하는 등 “열린 책읽기 문화”를 지향함으로써 타기업의 독서 문화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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