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맞이 스카이라이프 특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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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6-09-22 11:20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액션 어드벤처 채널 AXN, 추석특집 인기 외화 '마라톤 시리즈' 편성

- '무비 마라톤' 'CSI 마라톤' '슈퍼내추럴 마라톤' 등 AXN 인기 시리즈 및 영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편성
- AXN 최고의 인기 시리즈 하루 10시간씩 3일 연속 방송

액션 어드벤처 채널 AXN(스카이라이프 채널 333번)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인기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연속 방영한다.

연휴의 시작인 3일과 4일에는 특집 'AXN 무비 마라톤'을 통해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가을의 전설>, <유니버설 솔져>,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맨 인 블랙> 등 인기 영화를 연속 방영한다. (10월 3일, 4일 낮 12시~밤 10시 방영)

또한, AXN 최고의 인기 시리즈 를 하루 10시간씩 연속해서 볼 수 있는 'C.S.I 마라톤' 도 준비되어 있다. 의 시즌 1편과 2편을 5일(목)에는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6일(금)과 7일(토)에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방영한다.

이 밖에도 AXN은 외화 시리즈 <슈퍼내추럴 시즌 1>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슈퍼내추럴>은 '참드'와 '스몰빌'의 제작진들이 만든 최신작으로 시즌 1이 지난 5월 AXN을 통해 독점 방영된 바 있다. 과학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액션, 드라마, 미스터리적 요소를 모두 갖춘 '슈퍼내추럴'은 악의 세력과 싸워가는 운명을 타고난 초능력을 가진 두 형제에 관한 이야기이다. 완전히 다른 성격의 윈체스터 형제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는 전설과 신화 속의 기괴한 존재들을 잡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게 된다. (4일(수), 5일(목) 밤 11시, 6일(금),7일(토) 밤 10시 하루 3편씩 방영)

▶ 다양한 영화/시리즈물을 만날 수 있는 전문 영화채널

영화 채널 MGM (스카이라이프 채널 320번)은 추석특집으로 영화 역사 사상 불멸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MGM의 영화들을 모아 특선을 마련한다.

10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매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될 이번 추석 특집 는 율 브리너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려놓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 <왕과 나>(3일(화) 밤 10시 50분)로 시작된다.

4일(수) 밤 10시 50분에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 꼽히는 캐네스 브래너와 엠마 톰슨 주연의 <헨리 5세>가, 5일(목) 밤 10시 50분에는 19세기말 남북전쟁으로 짓밟힌 미국 남부 조지아주를 무대로 격렬하게 살아간 여인 스칼렛 오하라(Scarlet O'Hara)의 이야기를 그린 비비안 리, 클라크 게이블 주연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방영된다.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 주연의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수상작 <길버트 그레이프>(6일(금) 밤 10시 50분), 움베르토 에코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장 자크 아노 감독, 숀 코네리 주연의 <장미의 이름>(7일(토) 밤 10시 50분), 그리고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씨클로를 모는 소년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트란 안 홍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씨클로>(8일(일) 밤 10시 50분)가 뒤를 잇는다.

영화전문채널 Mplex(스카이라이프 채널 313번)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인기 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오전 9시 10분부터 하루 15시간씩 연속 방영한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92년부터 만화 잡지에 10년간 연재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대만에서 제작된 TV시리즈. 주인공 'F4'는 실제 그룹으로 만들어져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5일(목)~8일(일) 오전 9시 10분부터 연속 방영)

▶ 어린이 영어전문 채널 키즈톡톡-영어로 만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

어린이 영어 전문 채널 키즈톡톡(스카이라이프 채널 660번)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요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뽀로로> 시즌 2를 영어 더빙과 영어 자막으로 준비했다(매주 월~금, 오전 10시, 14시15분(영어자막), 17시45분(원어)).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이름모를 섬의 숲 속 마을에서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펭귄 뽀로로, 세상을 너무 모르는 탓에 사고를 치는 아기 공룡 크롱, 너그럽고 순박한 성격을 가진 백곰 포비, 남의 일에도 사사건건 참견하기 좋아하고 말도 많은 여우 에디,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비버 루피, 활달하고 사교성 좋은 소녀 펭귄, 패티와 노래를 좋아하는 유쾌한 작은 벌새 해리 등 일곱 마리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국에서 제작된 곰돌이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 를 10월 2일(월)부터 방송한다(매주 월~금 8시 45분, 18시 15분(영어자막), 21시 15분(원어)). 캐롤 로슨의 베스트 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윗집 곰돌이 폴리와 아기 곰 아더, 아랫집 곰돌이 헨리와 앨리스가 만들어가는 매일매일의 아기자기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곰 인형들과 무대 배경은 덴마크의 인형 전문 제작사에서 만든 후 런던으로 가져와 촬영했다. 정교하고 섬세한 인형들과 금갈색의 조명이 부드럽고 따뜻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 미국과 영국에서는 곰 인형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스카이라이프 채널 651번)는 추석연휴를 맞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만한 수준 높은 극장판/OVA(Original Video Animation) 애니메이션을 특집 편성한다. 2000년 '부산 국제 판타애니 페스티벌'에서 전세계 최초로 상영되어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시킨 작품이자, 지난 8월부터 애니맥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TV 시리즈 <블러드+>의 전작인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극장판>(6일(금) 밤 12시), 리얼한 전투장면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에어리어 88 극장판 1, 2편> (7일(토), 8일(일) 밤 12시) 모두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들이다.

연휴의 시작인 3일(화)부터 5일(목)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는 OVA(Original Viedo Animation)용으로 제작된 작품을 세 편 연속으로 만날 수 있다. OVA는 TV방영분 외에 비디오, DVD 등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뜻하는데, 올 추석 연휴에는 TV시리즈, OVA가 각각 두 번씩 제작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세이버 마리오넷 R OVA 3편>(3일(화)~5일(목) 오전 8시), 애니메이션 외에 게임, CD등 다양한 매체로 발표된 기획시리즈 <초광속 그랜돌 OVA 3편>(3일(화)~5일(목) 오전 8시 30분), '은하철도999'의 제작자 레이지 마츠모토가 제작하고, '니겔룽의 반지'를 원작으로 한 <하록의 전설OVA 6편>(3일(화)~5일(목) 오전 9시)이 방영된다.

지난 9월 1일 개국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박스 (스카이라이프 채널 321번)에서는 10월 한가위를 맞아 지금까지 방영되지 않았던 새로운 OVA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특집 편성한다. 에피소드마다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각종 진귀한 보물들에 얽힌 모험을 다룬 <루팡 3세 TV 스페셜>(6일(금) 밤 10시)과 섬세하고 유려한 미술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유명한 성장드라마 <구름의 저편-약속의 장소 극장판>(5일(목) 밤 10시)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클럽'에는 꾸준히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 극장판> 총 8편 중 5편을 매일 아침 연속 편성한다.(2일(월)~6일(금) 오전 7시 30분)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을 위한 '마니아클럽'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방영당시 일본뿐 아니라 한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은 물론, 미주지역과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1988년 TV시리즈의 완결 이후 15년 만에 신작으로 탄생한 <신북두의권 OVA>(7일(토) 밤 12시)를 준비했다. 또한, 애니박스는 10월부터 시청자의 편의를 위해 한 프로그램에 더빙판과 자막판을 별도로 편성하는데, <시티헌터 스페셜>을 6일(금) 오후 2시에는 한국어 더빙판으로, 8일(일) 밤 12시에는 자막판으로 만날 수 있다.

디즈니 채널(스카이라이프 채널 654번)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볼만한 가족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6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되는 <머나먼 여정>은 주인과 그리운 집을 향한 동물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개구쟁이 불독 강아지 챈스와 늙은 개 쉐도우, 고양이 새시는 주인 피터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다른 농장에 맡겨지게 된다. 며칠이 지나도 주인이 자신들을 찾으러 오지 않자 세 마리 동물은 어느 날 농장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탈출을 감행한다. 한번도 집 밖을 나가본 적 없는 이들 앞에 웅장한 대자연의 모습이 펼쳐지고, 챈스, 쉐도우, 새시는 깊은 산속을 헤매면서 배고픔과 공포, 야생동물과 맞닥뜨리는 등 험난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내 일기 속의 진실>의 주인공 제이미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심술궂은 동급생들에게 놀림감이 되곤 하는 14살 소녀. 자신의 나약한 모습이 지겨운 제이미는 집에 돌아와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제이미의 일기 속에서는 언제나 수퍼 영웅이 나타나 못된 친구들을 온갖 독특한 방법으로 혼내주는 등 현실과 다른 제이미의 꿈을 대신 이뤄준다. 어느 날 제이미의 일기장을 우연히 본 학교 선생님은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가득한 내용에 푹 빠지게 되고, 제이미는 자신의 일기가 소설로 출간되는 엄청난 기회를 얻는다. 하룻밤 사이에 큰 성공을 거두고 곧바로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유명인사가 된 제이미. 그러나 책 사인회, 인터뷰 스케줄과 새 남자친구 등 정신 없는 가운데 제이미는 이전의 삶과 새로운 삶의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8일(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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