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원 영동지역=김정현 부대변인

○ 한화갑 대표는 오늘(9.22)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 강릉, 동해, 삼척, 주문진, 태백 등 영동지역을 방문한다. 한 대표는 22일 강릉시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밖에 속초시, 동해시, 동해지방 해안수산청 등을 방문해 현안문제를 협의했으며, 속초 반야 요양원, 삼척 중앙시장 등을 방문했다. 한 대표는 23일 주문진항 어시장, 태백시청, 태백시에 있는 장성병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은 한화갑 대표 강릉지역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요지
외롭게 민주당을 지키고 있는 당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 비록 국회의 숫자는 작지만 강원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닿은데 까지 노력하겠다. 이 지역은 남북 간의 경제협력 교류가 활성화돼야하는데 지금 북핵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져 예상대로 활성화되지 못한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육로는 이미 연결돼있고 철도연결 준비도 끝났으며 양양공항도 국제공항 기능을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발전 잠재력이 있다. 2014년 동계올림픽이 범국민적인 관심, 협력 속에서 내년에 결정되기를 바라며 민주당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동계올림픽 추가 경기장 건설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이 일천억 이상이 된다는데 강릉시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 부산 아시안게임당시 중앙정부가 상당부분 책임져준 전례에 따라 지방비 부담이 국고로 전환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기울이겠다. 민주당이 강원도 발전에 보탬이 됐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요지

- 한나라당이 구애하고 있는데. 한 대표가 먼저 던졌다가 이제는 한발 뺀다는 보도도 있다.
정반대다. 한나라당이 그런 식으로 몰고 간 면이 있다. 국민생각모임에 가서 분명히 이야기했다. 과거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은 유권자들을 원하는 대로 끌고 다녔다.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다. 당 대표도 마음대로 못한다. 어떤 지도자도 당론통일없이는 개인적으로 정치적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시대다. 동서간의 정서가 다른데 어떻게 연대, 공조하겠나. 공조를 위한 공조, 연대를 위한 연대는 불가능하다. 다만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킬 때 한민공조라는 말을 듣기가 싫어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이었다. 그랬더니 한나라당쪽에서 통합말을 꺼내더라.
정서문제에 대해서는 과거 영호남간의 지역감정은 반목, 대립, 질시였다. 그런데 2004년 총선이 지나면서 영남지역에서 우리는 한나라당을 찍었는데 왜 전라도에서는 민주당을 찍지 않았느냐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과거 경상도 전라도로 나뉘어 싫다고 한 것에서 달라진 것이고, 서로를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서의 공존단계다. 여기서 한 단계가 더 올라가야 정당간의 연대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 같은 정서의 공존만 갖고는 그 같은 연대는 안 된다. 통합하자는 말은 민주당에서 나온 적이 없다. 열린당에서 입만 열면 통합하자더니 이제 한나라당이 통합이야기를 하니 민주당더러 매춘이라고 한다. 권력을 찾아간 것이 매춘이지, 권력에 체이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것이 매춘인가.

- 전효숙 헌법재판관 문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정서는 타협해 통과시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절차와 자질문제가 남아있다. 절차문제는 민주당이 중재안을 냈으며 절충중이다. 자질문제는 절차문제가 매듭지어진 뒤 찬반 당론을 정할 것이다.

- 대선후보는.
독자적으로 낸다. 민주당에도 훌륭한 국회의원들이 많다. 우리도 후보감이 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전통이 제일 깊은 당이다. 지금 그 당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후보를 내면 끝까지 갈 것이다. 그래야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지분이 생긴다. 민주당은 당대가 잘되자고 묘자리 쓰는 것이 아니다. 향후 집권당이 되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민주당의 독자성과 정체성을 지켜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

- 대선후보 뽑는 시기와 절차는.
내년 상반기에 정해질 것이다.

- 고건 전 총리와의 관계는.
언제든지 환영이다.

- 대선 후보 외부영입도 있을 수 있나.
외부에서 들어와도 경선 등 당내 절차를 밟아야 한다. 피를 섞어야 하는 것이다. <끝>


2006년 9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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