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문화부 관계자, 한국문화정보센터 내방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공봉석)는 22일 오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의 포럼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방문한 콜롬비아 문화부 사르 빠라(Mr. Cesar Parra) 문화정보시스템 국장과 콜롬비아대사관 마누엘 솔라노(Mr. Manuel Solano)영사의 예방을 받았다.

마누엘 솔라노 영사는 콜롬비아는 200여년의 짧은 역사를 갖고 있으나 한국전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참전한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문화부는 1997년에 창설되어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문화정책, 영화산업, 체육, 청소년 등의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문화정보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사르 빠라 국장은 이야기 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문화포털, 문화예술, 문양원형, 한브랜드 등 운영하고 있는 중요 문화정보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ECAI(세계전자문화지도)등 세계적인 모임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 e-문화원 등의 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화정보에 대한 교유와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콜롬비아 문화정보 관계자의 예방을 계기로 양국 간의 활발한 문화정보화 교류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여 활발히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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