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 프라하’ 20살 나이차 나는 연인 소재
나이차 많은 커플이 사회의 트렌드가 된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특히, 연예계에 그런 경향이 심한데, 지난달 결혼한 개그맨 박성호 부부의 나이차이는 무려 10살로 결혼 당시 동료개그맨이 “박성호는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우스개 삼아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탤런트 성동일 부부 14살, 영화배우 정웅인 부부 12살, 유준상 홍은희 연예인 부부와 가수 임창정 부부는 각각 11살 차이다. 그리고 얼마 전 이혼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가수 이승환과 탤런트 채림은 14살의 나이 차로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가장 나이차가 많은 커플로는 정은영 KBS 前아나운서와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 부부로 27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 지금까지 잉꼬부부의 생활을 누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가수 윤종신이 8살 연하인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씨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기도 했으며 강호동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와 같이 트렌드가 잘 반영된 영화 <러브러브 프라하는>는 엽기커플과 함께 ‘라우라’의 엄마 ‘야나’와의 관계가 접목되면서 급반전이 일어나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체코판 <브릿지존스의 일기>로 불리는 영화 <러브러브 프라하>는 전년도 체코 개봉시 헐리웃 블록버스터 <해리포터와 불의잔>, <스타워즈 에피소드 Ⅲ>, <마다가스카>를 30%이상 앞선 스코어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금년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매진 1순위 기록, 앙코르 상영 등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러브러브 프라하>는 오는 11월 2일 메가박스(코엑스)와 단성사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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