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6-09-27 14:47
서울--(뉴스와이어)--방송산업의 분류, 역사, 일반적인 특성, 산업 현황을 살펴본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방송사업별 주요 특성, 주요 신용평가 요소 및 사업자별 비교, 사업자별 신용등급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방송사업별 주요 특성

높은 공익성이 요구되는 지상파 방송사업은 방송위원회의 추천 및 3년 단위의 재추천, 정보통신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제도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편으로 엄격한 소유제한 및 다양한 규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방송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하고 있다. 수신료 중심인 종합유선방송(SO)은 지역별 독과점화 경향을 보이면서 대기업의 지분제한이 철폐되면서 MSO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위성방송 및 유선통신사업자와 가입자 유치를 놓고 직접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KT가 대주주인 일반위성방송은 가입자로부터의 수신료 수익이 손익분기를 돌파한 상태로 SO와 경쟁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이 대주주인 위성DMB는 사업 초기단계로 누적가입자가 적어 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DMB의 상용화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 신용평가 요소

방송사업자에 대한 신용평가도 일반 제조업체 및 서비스업체의 평가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방송사업의 고유한 특성과 지배구조가 등급결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방송사업자 신용평가시 지배구조(설립근거, 주주구성, 관계사의 지원여력), 매출구조(주 수익원, 매출구성, 매출의 안정성 및 성장성), 사업기반(방송구역, 사업안정성, 경쟁관계), 규제환경(공익성 및 규제리스크), 재무상태(수익성 및 재무구조)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서 분석하고 있다.

신용등급 현황

방송사업자의 신용등급은 높은 사업안정성,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구조, 지배구조에 따른 긍정적 요인 등으로 일반 제조업체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사업기반의 안정성 및 양호한 수익성으로 지상파 방송사업자는 투자등급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중 공영방송사업자는 높은 공익성에 따른 정부의 법적 지원 근거를 바탕으로 최고등급을 받고 있다. 유선방송사업자는 MSO단위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형MSO 소속의 지배적인 SO는 투자등급인 반면, 개별SO는 투기등급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위성방송사업자는 사업초기의 특성을 감안하여 사업역량이나 재무구조 보다는 주주사와의 사업연계성과 이에 따른 지원의 지속가능성 등을 반영하여 신용등급이 부여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평가지원팀 정종만 편집장 02-368-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