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는「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강원지역 야생동물 구조·치료를 위해 ’05년 환경부가 강원도에 국고지원(5억원)을 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전문 인력과 기술력 등을 확보하고 있는 강원대학교(수의대학)에 구조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강원대학교 김종택 교수를 초대 센터장으로 수의대학 교수·대학원생 등 4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입원실·수술실·회복실 및 그 밖의 부속사 등 총 2,000여평 규모로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환경부는 밀렵이나 질병, 각종 사고 등으로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조·치료를 위해 ’04년부터 ’11년까지 8년간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1개소씩 야생동물구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2개 광역시·도에 각각 5억원씩 10억원의 국고를 지원하고 있다.
그 동안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는 일부 민간단체에서 봉사차원에서 구호활동을 추진하였으나 영세성과 전문성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있어 국가 주도의 전문 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제기됨에 따라 전국적인 야생동물구조센터 구축사업을 환경부가 추진하게 된 것이다.
※ ‘06.상반기 국고지원 민간단체 구호실적 : 1,816개체중 909마리 폐사(생존율 49.9%)
이번에 처음으로 개소한「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 구조·치료 3차 진료기관으로 환경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구축사업에 모범적인 케이스로 큰 의의가 있으며 타 시·도에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 1차 기관 : 민간 동물병원, 2차 기관 : 동물원, 가축위생시험소 등
앞으로 환경부는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 기능 이외에 조류독감(AI), 사스, 광견병 등 야생동물 질병조사·연구 역할을 병행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점차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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