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재 박사, 약용작물 안전생산 및 품질향상연구로 농업과학기술상 수상

2006-09-27 18:09
청원--(뉴스와이어)--충북농업기술원 (원장 한병학) 시험연구부에 근무하는 김인재(金仁在·42·작물연구과) 박사는 약용작물 안전생산 및 품질향상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9월 27일 서울의 aT센터에서 실시된 제9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대전에서 농업과학기술상인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최근 6년 동안 자원고갈 약용수종의 안정적인 공급과 자원 및 자연보호에 기여하였으며, 다양한 작부체계 개발을 통한 농경지 활용 극대화, 덩굴성 약용작물의 재배개선으로 생력화 및 경영비 절감 효과, 소규모 약용작물의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밖에 패모 등 7작목에 대한 안전생산과 품질향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대농민 기술지원에 필요한 영농활용 추천 28과제 채택, 논문발표 35건, 품종등록 17종, 학술발표 27회, 특허출원 1건 등 약용작물 생력화재배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필요한 재배기술 개선에 기여 하였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유용 약용식물 유전자원의 보존,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농가현장애로기술 수집 및 해결 특용작물 다품목 소량생산 작목의 집중연구로 생산성과 유효성분 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연구 확대로 현장애로기술 신속 해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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