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즌 69%, 귀성길에 모바일 게임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이번 추석 귀성길에 모티즌 10명 중 7명은 모바일 게임을 즐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포털 깨미오(www.gamio.com)를 통해 남녀 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막히는 귀성길에서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1위 모바일 게임(69%), 2위 음악 감상(21%), 3위 인터넷 접속(6%), 4위 동영상 감상 및 기타(4%)순으로 나타나 모바일 게임이 일상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귀성길에 즐기는 모바일 게임의 평균 플레이 시간으로는 응답자의 50%가 1시간 미만을 꼽았으며, 26%가 1시간, 15%가 2~3시간 가량으로 나타났다.

4시간 이상 플레이한다는 모티즌도 응답자의 9%에 달해 과거 단순하고 반복적이었던 게임특성에 비해 최근 모바일 게임은 다양한 장르와 특성을 갖추어 이용자의 장시간 플레이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즐겨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의 장르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48%로 1위를 차지했다.

간단한 조작의 타이쿤/보드 게임(27%)과 스포츠 게임(13%)이 각각 2,3위로, 액션/슈팅 게임(12%)이 그 뒤를 이었다.

모바일게임 사업부 이규선 부장은 "올해도 지치고 짜증나는 교통체증이 예상되지만, 이 때가 모바일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모바일 게임으로 귀성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연락처

그래텍 전략기획실 전략홍보파트 천수진 02-2193-5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