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1社5村 자매마을 총출동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천안--(뉴스와이어)--추석을 맞이하여 사업장內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매마을의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삼성코닝정밀유리 탕정사업장과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자매마을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처음 실시한 이래 3번째 맞는 행사다.

해마다 자매결연마을이 늘어 이번 행사에는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社5村의 5개 마을이 총출동해 저마다 자체 재배한 18개 품목의 신선한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인기있는 주요 품목은 ▲ 경북 구미 묵어리의 찹쌀현미, ▲ 충남 아산 희안마을의 호박밤고구마, ▲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청국장분말 ▲ 상주 사벌면 삼덕리 능금 등이다.

판매경로 또한 복잡한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로, 가격도 저렴하고, 무농약 재배 등을 통해 신선도도 뛰어나다.

증설과 공장가동 등으로 바쁜 임직원들은 직접 시장에 가지 않아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양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의 판매 뿐만 아니라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추석이전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택배로 배송하는 온라인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향후 '자매마을' 결연의 근본적인 취지인 '都-農간 균형발전'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비롯, '자매마을 주말농장', '우수농산물 판매' 등 자매마을의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사회공헌그룹 조장원 부장은 "점점 고향의 의미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자매마을 분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젊은 임직원들에게 구수한 고향의 맛을 전달해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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