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조미령, 오윤아 섹시 코미디 ‘ 연애술사’ 에 출연
이미 바람둥이 마술사와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미술교사 역을 맡을 남녀 주인공이 연정훈과 박진희로 결정된 <연애술사>에 최종 합류한 막강 출연진들은 바로 작품마다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조미령과 입담 좋은 엔터테이너 하하, 그리고 최고의 레이싱 걸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오윤아가 그 주인공들이다.
<연애술사>는 주연을 맡은 박진희와 연정훈뿐만 아니라 주변인물의 캐릭터 또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로 인해 오랜 시간 고심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다른 색을 지닌 세 배우들은 각각의 기존 이미지를 잘 살려낸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미령은 박진희의 동료교사 선희역으로 출연, 박진희와 함께 옛남자가 여자를 찾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가 아쉬워서라는 직설적인 얘기등을 통해 섹스와 연애에 관련한 수다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연애를 해본 남녀들이라면 다소 찔릴만한 얘기들을 풀어놓는데 그녀 특유의 착착 감겨드는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하와 오윤아 또한 그들의 끼와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인데 하하는 마술사인 연정훈의 매니저역으로 오윤아는 치과의사이자 천하의 작업남으로 설정된 연정훈의 현재 애인역을 맡았다.
하하는 비록 마스크와 화술 모두 2% 부족한 설정의 역으로 다소 모자란 듯 보이지만 영화 전체에 활력과 코믹함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영화의 실제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이라고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며 실질적 주인공은 자신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연정훈을 사이에 두고 긴장 구도를 형성할 오윤아는 기존의 삼각 관계를 형성하는 일반적인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자신의 역을 설명하며 레이싱 퀸의 면모에 걸맞는 미모뿐만 아니라 <연애술사>로 연기자로서도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열의를 드러냈다.
넘치는 끼를 갖춘 세 배우들의 <연애술사>는 <색즉시공>,<두사부일체>를 제작한 필름지의 (공동제작:리앤 프로젝트) 차기작이며 오는 12월 1일 크랭크 인하여 3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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