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인천시당 , 한미FTA저지 당원행동의 날 개최

인천--(뉴스와이어)--하반기 당력을 한미FTA저지투쟁에 쏟기로 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9월 30일(토) 오후 4시부터 ‘한미 FTA저지,국민투표 실현을 위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당원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당원행동의 날에는 김성진 최고위원(시당 위원장), 권영길 국회의원, 원학운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 참석하며, 하반기 한미FTA협상을 막아내고 국민투표를 실현하기 위해 500명의 당원들이 참가하여 결의를 모아낼 계획이다.

오후 4시 인천시청 광장에서 집결하여 사전행사를 개최하고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올림픽 공원까지 행진, 오후 5시부터 올림픽 공원에서 문화제 형식의 본행사를 연다. 지역위별로 노가바와 율동,연극 등 당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0월 한달간 5만여명의 서명운동을 목표로 한미FTA협상반대와 국민투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범국민캠페인에 돌입한다.

2006년 9월 28일 민주노동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성진)

웹사이트: http://incheon.kdlp.org

연락처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선전홍보국장 박언주 032-522-1117
017-2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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