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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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코스피 025900
2006-09-29 10:56
서울--(뉴스와이어)--동화홀딩스(대표이사 승명호, www.dongwha.co.kr)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내외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윤리강령의 시행 점검에 나섰다.

전 임직원들로 하여금 협력업체로부터 금품 및 선물을 받는 경우, ‘금품 수수 신고서’를 작성하여 해당 부서 임원이 직접 돌려주도록 한 것이다. 또한, 모든 협력업체에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온라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PRM(파트너 관계 관리) 시스템에도 공지사항을 띄워 전 대리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03년 1월부터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엄격한 윤리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동화홀딩스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 및 선물 수수를 완전히 뿌리뽑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법무팀 주관하에 윤리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화는 2003년부터 명절기간에 ‘금품 수수 신고서’를 접수하여 받은 선물들을 전부 발송처로 반환조치 해왔다.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로 신고센터 접수건수가 2004년 15건에서 지난해에는 2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설날 기간에는 신고건수도 단 3건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신고된 선물들은 물론 반송 처리되었고 해당 업체를 엄중 경고하는 조치를 취했다.

동화홀딩스 법무팀 서재진 팀장은 “윤리강령은 업무수행상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접대 등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회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안주고 안받으니 직원들도 편하고, 관련 거래처에서도 이제는 반기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ong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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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홀딩스 홍보문화팀 김한상 대리, 02-2122-0637, 011-9867-768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