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 ‘칭찬받는 수형자’ 포상
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는 이렇게 수형자들과 직원들로부터 칭찬받는 수형자를 발굴하여 9월 29일 오전 10시 기관장 포상을 실시하였다.
특히 칭찬받는 수형자 발굴에 있어서 전체 수형자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아 수형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보다 사실적인 포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칭찬받는 수형자에 대한 포상은 수용자 상호간의 평가와 직원의 평가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명랑한 수용생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진기간은 2006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이었으며 그동안 많은 수형자들과 직원들이 칭찬받는 주인공을 추천하였고, 그 중 6명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최종 1명을 선정하였다.
칭찬받는 주인공으로 선정된 문모씨는 취사장에 출역하는 모범 출역수로서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며 힘든 일을 솔선수범 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타 수형자들을 즐겁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수형자 8명과 직원 2명의 추천을 받았다.
위 수형자에게는 기관장 표창 및 부상(생활용품)이 수여되고, 분류처우에 반영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칭찬 주인공의 모범사례를 소 내 교화방송을 통해 전 수형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수형자들이 자신의 수형생활을 한번쯤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김선태 소장은 “칭찬받는 수형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도 교도소의 중요 교화정책의 하나로써 칭찬 수형자 발굴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2.corrections.go.kr/
연락처
청송제2교도소 총무과 조성연 주무관, 054-872-47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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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4일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