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자연체험교류단 자연환경연수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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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6:34

구미--(뉴스와이어)--21세기 자연환경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박재종)에서는 2001년 중국 길림성 교육위원회와 교류협약체결 후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상호 교환방문을 통해 양국간에 자연환경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금년 8월 7일부터 12일 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우리도 청소년 32명으로 구성된 백두산자연체험교류단이 다양한 중국의 자연과 문화 체험 교육을 성공리 마친바 있다.

이번 중국측 방문은 상호방문 형식으로 9월 27일부터 10월2일 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길림성 자연체험단(단장:남억(南亿)만양외국어연수학교장)은 조선족과 한족 교사 10명으로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과 청소년교류관련 협의 및 도내 경주문화탐방, 금오산 자연체험, 구미원예수출공사 방문, 구미 공단 방문을 비롯한 한국 가정 방문체험 등 자연환경과 문화 체험을 통한 다양한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방문 기간 중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모임으로서 지속적인 교육과 자연사랑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는 자연사랑연합회(회장: 권주현)와 청소년자연체험과 문화체험을 위한 양기관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자연환경연수원(원장:박재종)에서는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중국 길림성 자연체험교류단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 체험을 통해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및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며 교류활동을 통해 양기관간의 유대를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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