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소리를 찾아주는 대전보호관찰소
이번 사랑의 보청기 시술은 지난 9월 14일 보호관찰소와 관내 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맺은 보호관찰대상자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향토기업인 세기보청기(대표 이희룡)에서 마련해 준 것이다.
이날 보청기 시술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임OO(51세, 공주시 옥룡동)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등 중증장애자로 "생계가 어려워 보청기는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담당보호관찰관과 세기보청기의 배려로 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뛸듯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정신적·신체적 장애와 질병 등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을 협약 기관단체 등과 추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대전보호관찰소 홍기정 책임관 042-252-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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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1일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