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소리를 찾아주는 대전보호관찰소

대전--(뉴스와이어)--대전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2006.9.29(금)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등으로 고통 받던 보호관찰대상자 임OO씨에게 희망의 소리를 되찾는 사랑의 보청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사랑의 보청기 시술은 지난 9월 14일 보호관찰소와 관내 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맺은 보호관찰대상자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향토기업인 세기보청기(대표 이희룡)에서 마련해 준 것이다.

이날 보청기 시술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임OO(51세, 공주시 옥룡동)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등 중증장애자로 "생계가 어려워 보청기는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담당보호관찰관과 세기보청기의 배려로 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뛸듯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정신적·신체적 장애와 질병 등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을 협약 기관단체 등과 추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대전보호관찰소 홍기정 책임관 042-252-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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