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노인의 날 맞아 무의탁 노인 위문행사
위문행사는 2일 10시부터 무의탁 노인들이 병든 몸을 의지하고 있는 곡성군 겸면 흥산보금자리에서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말벗과 안마 봉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옛날 가족들과 맞이했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노인의 날과 한가위를 앞두고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외롭게 생활하는 오지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모군(17세)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노인들을 공경하는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떠나는 봉사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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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