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건국이념은 현재의 우리 정치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이념과 당리당략에 따른 정쟁과 대립을 종식시키고 이제는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따뜻한 생활정치를 펼치는 것이 홍익인간의 이념을 올바르게 구현하는 길이다.
우리가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생각하고 입으로는 통합과 상생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고 배신을 일삼아서는 안된다.
북한핵문제와 미사일 시험발사로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고, 일본은 이를 국내정치에 이용해 평화헌법의 개정을 노리고 있으며, 중국은 동북공정에 백두산공정까지 호시탐탐 대한민국의 영토를 노리고 있다.
침체된 경기는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유가와 환율, 청년실업은 서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다.
이념과 정파로 나뉘어 반목과 질시, 대립과 갈등의 상태에서는 이같이 우리 앞에 놓인 산적한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없다.
민주당은 이념과 정파, 지역과 혈연을 뛰어넘어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따뜻한 생활정치의 구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며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할 것이다.
2006년 10월 3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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