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못난이’ 김지영-박상민 키스씬 공개

서울--(뉴스와이어)--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연출 신윤섭, 제작 ㈜스타맥스)가 극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주인공들의 애정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차연(김지영 분)을 좋아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동주(박상민 분)가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우회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차연이 사는 동네를 찾아갔다가 차연과 마주친 동주는 ‘별 구경’하러 나왔다며 앞으로도 이 동네로 와서 별구경 하겠다며 차연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 것.

그런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인지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차연에게 동주는 오는 6일 방송분에서는 보다 더 확실하고 남자다운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바로 가까운 교외로 차연을 데리고 가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고 사랑의 키스를 나누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박상민과 김지영의 키스씬은 지난 29일 경기도 양수리 부근의 한 강가에서 있었다. 첫 키스씬을 앞둔 두 연기자는 평소와 변함없는 담담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3~4차례의 NG 끝에 OK사인을 받은 박상민과는 달리 한번에 OK사인을 받은 김지영은 “왜 나는 한번에 끝내느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상민과 김지영, 김유석과 왕빛나, 그리고 경준과 박다안 등 세 커플의 본격적인 애정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은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 것인가 하는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는 추석인 6일 방송에서 박상민과 김지영의 키스씬을 공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tarmax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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