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 추석날 수형자 합동차례 실시

청송--(뉴스와이어)--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내 수형자를 위해 합동차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오전 고향에 가지 못해 차례를 지낼 수 없는 수형자들이 멀리서나마 조상을 모실 수 있도록 소내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차례를 실시하고, 합동차례가 끝나면 추석 특식으로 지급되는 송편을 같이 나누어 먹으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형자들에게 조상과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태 소장은 “추석 명절은 수형자들이 심적으로 동요되기 쉬운 시기”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수형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2.corrections.go.kr/

연락처

청송제2교도소 총무과 조성연 주무관, 054-872-470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