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보’ 이색 극장 스탠디 이벤트 화제
국내 최초 이색 스탠디 제작!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인기만발!!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손으로 직접 쓴 필체의 카피와 세 명의 남자 아이들이 일렬로 서있는 흑백사진이 유독 시선을 끄는 <거룩한 계보> 스탠디.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여기엔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사진과 문구가 주는 우정어린 느낌에 시선을 뺏긴 것도 잠시, 여기저기 비주얼을 떼어내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엽서를 완전히 다 떼어내고 나면, <거룩한 계보>의 메인 비주얼이 드러나게 된다. 뜯어낸 엽서 뒷면에는 ‘우정에 관한 자신만의 정의’와 <거룩한 계보>를 함께 보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적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거룩한 계보>의 스탠디 이벤트는 ‘우정’이라는 영화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이색 스탠디를 제작했다.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스탠디 이벤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감각과 상상력이 반영된 형식으로 “역시 장진 감독 영화는 이벤트도 다르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거룩한 계보> 이벤트에 응모한 관객에게는 친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영화만큼이나 기발한 이벤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거룩한 계보>는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진한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1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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