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효원펀드 수혜 프로젝트는 김희철 감독의 <무죄>이다.
효원펀드 / 무죄 / 김희철 / 한국
선정이유
“간첩의 누명을 쓰게 된 한 남자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는 탄탄한 리서치에 기반되어 있으며, 재연다큐멘터리라는 형식이 의미 있게 표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아울러 감독이 이런 어려움을 독창적 연출력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을 한다.”
시놉시스
1981년 봄, 안전기획부 지하 취조실에서 나와 어머니, 동생, 고모, 고모부, 숙모와 숙부는 7인 고정간첩단으로 둔갑했다. 증거는 북에서 가져온 물건을 때려 부수는 데 사용했다는 짜귀 한 자루와 어머니의 고장난 라디오 뿐. 18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고향 진도로 내려오자, 주위 사람들은 빨갱이라며 수군거렸고 니들 엄마와 너희들은 나를 피했다. 너희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이 편지를 보낸다.
감독소개
육군사관학교에서 2년 공부한 후 2002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증언 영상기록팀에서 인터뷰 및 촬영을 담당했으며 같은 해 만들어진 <나의 아버지>는 인디다큐페스티발에 상영되었다. 2002년부터 1년간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중앙방송의 히스토리와 Q채널의 제작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04년 작품인 <진실의 문>은 그 해 인디다큐페스티발의 개막작으로 초청 상영되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영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상반기 독립다큐멘터리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iff.org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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