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의원, 구민들에게 도움 되는 비교시찰 프로그램 제안으로 투명한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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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9:14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 남구의회는 10월 10일 ~ 10월17일까지 8일간 호주로 해외 비교시찰을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문영미 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의회 기간동안 관행처럼 진행된 관광성 해외 비교시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올 해부터는 남구의 현안과 관련된 것, 남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교시찰을 할 것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문영미 의원은 제안한 해외 비교시찰 프로그램이 ‘공무국외여행 심의위원회’에서 논의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동료 구의원들이 이런 제안을 수용된 것에 대해 환영합니다. 이에 민주노동당 문영미 의원은 해외비교시찰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구의회의 관행으로 인해 해외비교시찰에 대한 구민들의 의혹과 불신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민주노동당 문영미 의원은 아래와 같은 노력을 남구 구의회와 동료의원이 함께 실천할 것에 대한 제안을 합니다.

< 제안 및 실천 사항 >

하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사전에 숙지할 것
하나. 해외 연수를 서민들을 생각하며 건전하고 검소하게 다녀올 것
하나. 해외 연수 후 사용 예산에 대한 구민들에게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
하나. 해외 연수 후 비교 시찰에 대한 보고서를 의원들이 직접 작성하여, 공개적으로 보고할 것.
하나. 해외 연수 보고서가 지역의 관련 유관 기관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것.
하나. 해외 연수에 사전 심의 등의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

문영미 의원은 이번 해외 비교 시찰을 검소하고 성실히 임할 것임을 다시 약속드리며, 구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이 실현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 10월 8일
민주노동당 문영미 남구의회 의원

웹사이트: http://incheon.kdl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