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출범 1돌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회장)이 1돌을 맞았다.

포스코장학회를 확대, 출범한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사업범위를 종전 포항·광양 지역 중심의 장학에서 학술·연구·시상·문화예술 분야로 넓히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공익활동을 위해 대상 지역도 포항·광양에서 아시아로 확대했다. 특히 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아시아펠로십 △독거노인 대상의 무료 간병 △인재양성의 샛별장학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분야별 전문 시민단체·복지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협력 기반을 닦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아시아펠로 465명을 배출, 이들이 한국과 포스코를 이해하고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포항·광양에서 ‘포스코 무료 간병사업’도 본격화, 현재 35명의 도우미들이 400명의 무의탁 노인들의 간병·청소·세탁·목욕 등을 돕고 있으며, 노인 복지와 실직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포항·광양 지역 35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 100명을 선발, 대학 입학까지 최고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복지시설 출신 대학생의 자립을 돕기 위해 ‘포스코 비전장학’을 마련, 올해 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연 100명으로 확대해 소외계층에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별사업으로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한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과 포스코 창업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상’을 제정, 내년 3월에 첫 수상자를 배출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과학·교육·봉사부문별로 선정되며, 부문별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윤덕용 KAIST 명예교수(과학부문), 안병영 연세대 교수(교육부문),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봉사부문)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 1돌을 기념해 이구택 회장은 글로벌 포스코는 물론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기업재단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모범적인 기업공익재단의 역할과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일 시민사회단체, 복지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좌담회를 열고 재단의 사업성과와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주요 사업 현황 및 계획

아시아펠로십(’05~)
- 아시아 출신 한국 유학 장학생 선발(29명)
- 아시아 지역 전문가 양성(20명)
- 아시아 우수 대학 장학금 지급(390명)
- 아시아 문학지 발간 지원

포스코청암상(’06~)
- 후보자 접수(9월), 선정(’07 2월), 시상(’07 3월)

포스코샛별장학(’06~)
- 장학생 100명 선발(3월)

포스코 무료 간병사업(’06~)
- 1차 200명(6월), 2차 200명(9월), 3차 100명(12월)에게 서비스 제공

포스코 사랑나눔(’06~)
- 포스코 비전장학 대학생 선발(60명)
-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자녀 지원(300명)


포스코청암재단 개요
포스코청암재단은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71년 설립하여 운영해 온 포스코장학회를 확대,개편하여 출범시킨 기업 공익재단이다.사업범위를 장학,학술,연구,시상 및 문화예술 분야로 넓히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공익활동을 위해 아시아까지로 확대했다. 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인재육성을 위한 샛별 및 비전장학, 무료간병사업,포스코청암상 시상,NGO 활동가의 해외연수 지원, 스틸아트공모전 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tf.org

연락처

포스코청암재단 양재운팀장 054-279-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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