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 경비교도대,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시행

청송--(뉴스와이어)--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 제2533 경비교도대는 최근 군부대 등에서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9일(월)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경비교도대의 사고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의 수립 목적은 경비교도의 의식개혁과 부대진단을 통한 각종 사고예방 활동 강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밝고 명랑한 부대생활 및 대원 상호간의 인화단결을 도모하여 활기찬 부대 운영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1.경비교도 내무생활 행동강령 지속적 시행 2.폭력추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개최 3.구타, 자살, 미복귀 등 근절을 위한 정신교육 강화 4.중·소대장의 적극적인 내무생활 등 지도 5.근무지 등 현장 확인감독 철저 6.신상파악 및 상담철저 7.명랑한 분위기 조성 8.부대진단을 통한 폭행 등 예방활동 강화 및 피해신고 문화 정착이다.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10월 9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5일간 부대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복무기강 확립, 지휘체계 확립, 신상파악 및 고충처리, 비공식적 자생조직 활동 여부 등에 대한 철저히 부대 진단을 한 후 기관장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10월 9일(월)에는 전체 경비교도대원들이 모여 중대장의 지휘아래 의식개혁을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하며, 10월 20일(금)에는 청사 대회의실에 전 대원들이 모여 폭력추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11월부터는 폭력추방 캠페인 전개, 폭력추방 포스터 및 표어공모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그 외에도 1일 1회 의체검사, 하급대원 가족과의 수시 전화상담 실시, 휴가자에 대한 전화통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다각화되는 이번 사고예방 계획의 수립 및 시행으로 청송제2교도소 경비교도대는 폭력 없고 건전한 병영문화를 자랑하는 무사고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비교도대는 교도소 등 전국의 교정시설에서 군복무의 일환으로 교도소 경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heongsong2.corrections.go.kr/

연락처

청송제2교도소 총무과 조성연 주무관, 054-872-470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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