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SSL VPN 공급 호조

서울--(뉴스와이어)--나노엔텍 보안사업부문 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최근 동국제강그룹에 자사의 SSL VPN 솔루션인 시큐웨이SSL(SecuwaySSL)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외에 나노엔텍은 올해에만 주택금융공사, 신동아건설, 한국신용정보, 증권예탁결제원, 롯데건설, 현대푸드시스템, 롯데마트 등 20여 곳에서 납품실적을 올리고 있다.

시큐웨이SSL은 국내 유일의 국산 SSL VPN 솔루션으로 재택근무자, 출장자, 외근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SL VPN은 IPSec VPN을 대체할 것이라는 초기의 전망과는 달리 주로 원격접속 용도로 사용되면서 IPSec VPN의 보완재로서 VPN의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사내 네트워크는 IPSec VPN을, 원격접속은 SSL VPN을 이용하는 조합형 모델이 기업 네트워크의 새로운 추세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에 SSL VPN을 도입한 동국제강그룹 역시 본,지사간의 네트워크는 IPSec VPN으로 구축하였으며, 외부 출장자 및 협력사의 내부망 접속을 위해 별도로 SSL VPN을 도입하였다.

시큐웨이SSL은 국내에 SSL VPN 중 유일하게 PKI인증 기능을 탑재, 전자서명 기술에 기반한 공인인증서서비스가 가능하고 자체 CA/RA 내장형 구현으로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사설인증서 및 Smart형식의 USB사설인증방식을 지원하여 사용자 인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SSL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웹 환경과 웹이 아닌 환경 모두에서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단일인증기능(SSO), 통합인증권한관리(EAM) 기능은 물론 일회용패스워드(OTP, One Time Password)와 연동을 통해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다.

나노엔텍 보안사업부문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는 “올해에만 20여 곳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은 국내 VPN의 대표기업으로 어느 외산 벤더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과라고 자부한다”며 “외산 제품이 대거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국산 SSL VPN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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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김희석 02-3468-7973 011-9105-912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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