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테크노파크, 식품·건강기능식품 자가품질 검사비용 지원
그동안 개별 농기업들이 원재료와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받고자 할 경우 보통 80여종의 검사에 비용은 100만원이상 소요되는데 영세한 농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국가 공인기관인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신정)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자가품질 검사지원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식품 원재료와 가공 완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로 소비자 신뢰성 확보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농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해요소 검사 분석은 식품의 자가품질 검사, 원재료 잔류 농약검사, 수질 및 토양검사 등으로 세분화하여 실시하며, 우선적으로 30여 농기업체를 선정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2006년 현재 충남지역에 소재한 농기업체로 충남농업테크노파크 및 농사랑식품포럼 회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검사 분석료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기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충남농업테크노파크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홈페이지(www.catp.or.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가공인 식품·건강기능식품 자가품질 검사기관(2004.6)으로 대학에서는 최초로 국가공인 화장품품질검사, 축산물위생검사, 먹는물 수질검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농업테크노파크 벤처농업육성팀(041-330 -6397)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연락처
충남농업테크노파크 벤처농업육성팀 정재홍 041-33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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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9일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