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금융감독원 고위직 퇴직자 중 71% 금융회사에 재취업해
연도별 취업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2년 61.1%, 2003년 50%, 2004년 59%, 2005년 45.7%, 2006년 8월말 현재 71%를 기록해, 참여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된 올해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재취업 유형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감사가 87%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기타(대표이사, 상무, 전무 등)유형이 13%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진수희 의원은 “금융회사가 금감원 고위직 퇴직자들을 감사로 임명하는 것은 사실상 로비 활용목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인사관행은 공직재직시 업무의 공정성과 적극성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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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31일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