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장상 공동대표는 오늘(10.10) 오후 2시 「정완기 화순군수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공명선거실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는 최인기 전남도당 위원장, 유종필 광주시당 위원장,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화순군의원, 당직자,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채일병 해남.진도 국회의원 후보, 정완기 화순군수 후보, 최영수 신안군수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0.25 재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 다음은 장상 공동대표 축사

화순에 3번째 왔는데 매우 인상적이다. 정완기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보니 이번 10.25 재보선의 조짐이 상서롭다. 화순군수 선거는 화순 발전과 정 후보 개인의 성공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이 필승해야 한다. 민주당 필승의 엔진이 화순에서 가동돼야 한다.

화순군수 선거가 중요하다. 내년 대선까지 가는 동안 무슨 엄청난 일이 있어날까 가슴조이고 있다. 한두 달 전만 해도 바다이야기 때문에 가슴 아팠는데 이제는 공중에서 일이 일어날까 안보문제 때문에 불안하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노무현 정부가 북한을 몰랐었는가. 몰랐다면 무지하고 무능하다. 알면서도 무대책했다면 기가 막힌 직무유기다.

민주당은 이 시점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07년 대선에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킬 때까지 잘 보존해야 한다. 2007년 정권창출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 정권을 창출해야 국민의 살 길이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훨씬 훌륭한 대안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은 자유와 정의가 보장되는 민주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민주화를 이룩하는 데 피땀을 흘렸다. 신익희 조병옥 장면 박순천 정일형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을 키워오신 이 분들은 모두 50년 한국역사의 자유와 정의,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

민주당이 대한민국 선진화의 주춧돌이다. 2007년은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민주당이 그 주역이 돼야 한다. 그래서 나는 민주당을 선택했고 민주당에 들어왔다.

나는 전남 화순에 오면 에너지를 충전받는다. 화순에는 민주당을 오랫동안 뜨겁게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화순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내년 정권창출의 주역이 못된다.

열린우리당은 백일몽을 꾸고 있다. 5.31 지방선거와 7.26 재보선에서 패배했지만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되면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을 제외한 열린당 의원들은 모두 자기 갈 길을 갈 것이다. 많은 분들이 민주당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다. 민주당은 주도권을 갖고 정권창출에 온 힘을 다해 전진해야 한다. 그 엔진 가동을 화순에서 시작해야 한다. 정 후보의 당선만이 그 뜻을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지금은 민주당의 앞길이 훤히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 말이 공허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집중하면 안개길도 보인다. 혼을 집중하면 앞을 볼 수 있다. 앞을 투시하면 국민이 나아갈 길,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인다. 국회의원 수도 적고, 당원 수도 적지만 우리에겐 역사적 소명이 있고 50년간 민주당을 사랑한 애정이 있다. 여당이 어려운 것은 열린당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정완기 화순군수 후보 인사말

저는 정치에 입문한 후 이제까지 한번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로지 앞만 보고 한길만 가는 다수의 이익이 있을 것 같아도 원칙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쳐다보지도 않는 고집이 좀 센 사람이다. 그래서 제 별명이 황소이다. 우리 화순은 지난 두 차례의 군수선거에서 매우 적절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당선사가 위법으로 구속되고 당선무효가 되었으며 또한 보궐선거에서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전 군수의 가족이 후보로 나와 당선되는 이변을 속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군민을 우롱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 재현되고 있다. 조상 대대로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키고 가꿔온 고향을 자기네 사유물로 생각하고 하늘같은 국민을 우롱하는 잘못된 관행의 사슬을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기필코 끊어야 한다. 이제는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지역화합을 위해 정완기 여러분 앞에 섰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군민들이 저와 함께 이 일에 동참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지난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갈라지고 쪼개진 지역민의 마음을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 지역화합을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 마음이 통하면 천하도 반분한다고 했다. 그동안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지역민의 가슴에 남아있는 불신과 시기라는 앙금을 말끔히 씻어낸다면 우리 화순의 미래발전을 99.9% 장담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거운동기간 평소에 갖고 있던 화순발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군민들 앞에서 세세히 밝히겠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행복이 들꽃처럼 만발하고 사랑이 강물처럼 넘실거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고 늘 말씀하셨다. 이 자리에서 그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을 제가 빌려쓸까 한다.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우리 화순을 행복이 들꽃처럼 만발하고 사랑이 강물처럼 넘실거리는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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