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의 한국 멜로영화 마스터피스를 만난다
상영 예정인 10편의 작품은 다음과 같다. 얼마 전 <레이크 하우스>라는 할리우드 영화로 찾아 온 이현승 감독의 오리지널 작품 <시월애>부터 시공간을 초월하여 소통하게 된 젊은 남녀의 이야기 <동감>, 이재용 감독의 한일 합작영화로 독특한 감수성을 보여주는 <순애보>, 올 가을 개봉하여 이미 많은 이들을 울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의 데뷔작 <파이란>, 파격에 가까운 소재로 운명적인 사랑을 그렸던 김대승 감독의 <번지 점프를 하다>, 젊은이들의 흔한 연애 이야기를 세련되고 절제된 연출로 만져낸 허진호 감독의 수작 <봄날은 간다>, 동성애를 본격적으로 다루어 화제가 되었던 황정민의 첫 주연작 <로드무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세대를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로 중년 이상의 관객들에게도 추억 어린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
실화를 소재로 한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로 지난 해 300만이 넘는 흥행을 기록했던 <너는 내 운명>, 서른 살의 학원강사가 첫사랑과 꼭 닮은 열 일곱 살의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사랑니>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한국 멜로를 대표하는 10편의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 한 편 한 편, 몇 번을 곱씹어 보아도 변치 않을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2006년 가을, 그 특별한 사랑과 눈물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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