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홀로노인 병원동행 서비스 ‘훈훈’

광주--(뉴스와이어)--노인성 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 홀로노인들을 위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병원동행 서비스를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 9월부터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주 2회 홀로사는 노인들의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인한 노인성 질환으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손발 역할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남자 자원봉사자의 부족으로 노인복지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봉사자의 지원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이성화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집행팀 마상칠 계장, 062-372-20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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