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번 교섭은 비공개로 8차까지 진행되었던 그간의 교섭상황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모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공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지며, 지난 6월 27일 100 년 만에 처음 시작된 영화계의 단체교섭에 대한 영화계의 시선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본 교섭장소에서는 제협 교섭단과 영화노조 측의 공개교섭 이외에도 그간의 잠정적 합의안을 바탕으로 영화관련종사자들과 언론인들에게 교섭내용을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공개로 열리는 9차 교섭에서 제협 교섭단은 국내 최대 영화제작사 Sidus FNH의 차승재 대표가 대표 교섭위원으로, 김동현 시네마서비스 실장, 서우식 프리시네마 대표, 엄용훈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상무, 원동연 제네시스 픽쳐스 대표, 이종호 MK Pictures PD, 장동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무처장이 교섭위원으로 참여하고, 영화노조에서는 최진욱 위원장이 대표 교섭위원으로 김현호 정책실장, 이진환 사무처장, 강대훈 쟁의국장, 김도형 촬영지부 조직국장, 최권희 연출부 부지부장, 송명섭 촬영부 지부장이 교섭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미 지난 7차 교섭(9월 8일) 때 양측은치열한 쟁점사안이었던 근로시간과 휴일, 휴가 등에 관한 사항을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특히 “근로시간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40시간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제작현실을 고려해 1일 12시간으로 한다고 합의하고 1일 총 근로시간이 15시간을 초과하거나 1주 66시간을 초과할 경우 개별 노사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라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본 교섭에 앞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은 10월 16일 오후 3시 부산 장산 CGV에서 “세계영화산업 노동자의 노동환경 현황비교와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자로는 양측 교섭대표위원 및 목수정(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정진영(영화배우), 정윤철(영화감독)등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프랑스 및 멕시코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선다.
연락처
한국영화제작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