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의 미래와 수출의 장 ‘Softexpo&DCF2006'이 다가온다

서울--(뉴스와이어)--'유비쿼터스시대의 SW'를 테마로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여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가 개최에 앞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크게 국내외 유망한 IT기업의 전시회와 IT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SW 구매&거래 상담회, IT Opportunity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주최측은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 IT기업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소프트엑스포는 특히 지난 9회에 노무현 대통령, 오명 과기부 총리,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19명의 SW관련 정,제,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SW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가 함께 진행되면서 'SW 도약 원년‘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따라서 지난 해에는 209개 기업의 전시 참가, 8만 여명의 참관객 동원은 물론 6백 5십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수출 비즈니스 활성화 통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소프트엑스포의 전시 부분은 크게 국내외 바이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내 SW 및 DC분야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비즈니스존’과 일반인도 쉽게 SW산업과 SW 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퍼블릭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들의 국내외 IT마케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획되어진 비즈니스존은 공개 소프트웨어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SW 산업의 트렌드와 U-Korea의 기반이 될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시회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기업 및 제품 홍보 마케팅을 위해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강화하여 참가업체들이 바이어 상담 및 수출계약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일반 참관객들이 다양한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퍼블릭존은 2005년 소프트웨어대상 및 디지털콘텐츠 대상 수상기업의 우수제품의 마케팅과 홍보지원을 위한 특별관인 '소프트비전관'과 '콘텐츠비전관' 및 '임베디드 SW 공모전관', 'SW라이프관'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SW라이프관'은 영상, 음향, 텍스트, 그래픽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활용한 입체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장 관심을 끄는 공간이 될 것이라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국내 IT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이번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소프트엑스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홈페이지: www.softexpo.or.kr/www.dcf.or.kr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연락처

소프트엑스포 운영사무국 홍성범 대리 02-2141-5792~6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 과장 김지원 02-2141-5181 018-410-555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