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예술단과 지역 공연예술정책’ 토론회
연속토론회는 지역문화진흥체계, 지역문화재정, 관광/문화유산/공공미술정책, 지역축제, 공공문화기반시설, 인력양성 등의 주제에 대하여 현행 지역문화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10월 13일(금), 연속토론회의 아홉번째 주제는 ‘공립예술단과 지역공연예술정책’입니다. 국립을 포함한 공립예술단은 오랫동안 ‘고비용저효율’이라는 진단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들이 다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세종문화회관의 경우에서 보듯 그 방법이나 내용 등에 있어 예술단의 자율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향보다는 오히려 관의 개입만 손쉽게 진행되는 폐해가 나타난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문화정책개혁포럼은 지역마다 설치되어 있는 공립예술단이 지역 공연예술 진흥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공립예술단 운영의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상주단체화의 가능성에 대해 타진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 공연예술 진흥정책의 전반적인 틀거리를 점검하고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06년 10월 13일(금) 오후 2시
□ 장소 :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 주최 : 문화정책개혁포럼(문화연대, 미술인회의, 민주노동당,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전국문화예술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 주관 : 민예총
□ 진행내용
○ 사회 김소연(연극평론가, 컬쳐뉴스 편집장)
○ 발제
공립예술단 개혁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연예술정책 개혁 방안(전병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원)
○ 토론
이용진(예술노조 위원장)
최준호(예술의전당 예술감독)
전기호(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홍보팀 팀장)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웹사이트: http://www.kpaf.org
연락처
민예총 정책기획팀 안태호, 02-739-685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2월 25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