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의원, “북한 핵무기 위험의 본질을 알자”
이승희 의원은, 정부가 지난 15년간 진행되어 온 북한의 핵폭탄 보유시도를 단순히 “북핵문제”라 표현하면서 핵무기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국민의 안위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는 작금의 상황에 단호히 대처 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 보유의 시도가 국민의 정부 시절 햇볕정책의 오류로부터 기인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하여 햇볕정책과 참여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은 분명히 구별 되는 것으로서 이는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의 실패에서 비롯 된 결과 임을 강조 하였다.
이승희 의원은 정부는 지금까지 고수해 오던 외교 정책에도 일대 전환을 꾀 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며 미국은 표면적으로 나타난 것보다는 훨씬 더 온건한 측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국의 강경책을 완화하는데 외교적 노력을 소진하기 보다는 북한의 핵폭탄보유에 심각한 반응을 나타내는 일본에 대해서는 속도조절의 외교를, 실질적으로 보다 심각한 이해당사자의 입장에 서 있는 중국, 러시아에게는 보다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는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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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