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출범
1971년 설립된 ‘포스코장학회’를 확대개편한 포스코청암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상임이사 에는 최광웅 전 포스코 부사장이 선임돼 범 포스코 차원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상임 재단 이사에는 곽상경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윤수경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대환 소설가,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정태기 한계레신문 사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연기자 최수종씨가 각각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과 이형모 시민의 신문 사장이 선임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가 확정한 중장기 사업 마스터플랜은 포스코의 기업문화와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업들로 3대 핵심전략과 9대 실행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의 3대 핵심전략은 (1)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2) 포스코 아시아 펠로우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과 아시아 국가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며 (3)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9대 실행사업으로는 (1) 과학·교육·봉사부분에서 사회 발전과 인류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스코 청암상’을 제정,시행하고 (2) 아시아의 우수 인재들을 국내 대학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문화에 대한 연구 기회를 확대하 는‘아시아 한국 유학생 장학사업’(3) 포스코가 진출한 아시아 주요 국의 최우수 인재들에게 학업을 지원하는‘아시아 우수대학 장학 사업’(4) 아시아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서 학술연구를 지원하는‘아시아 인문사회 연구포럼 지원사업’ (5)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문학을 통한 상호이해를 촉진하는 ‘아시아 문예학술지 편찬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제철소 소재지역인 포항·광양지역의 우수 고등학교 학생을 선발, 고교 3년간 및 대학 입학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샛별장학 사업’ ▲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 불우청소년들의 학업과 자립기반을 지원하는‘나눔 장학 사업’ ▲ 시민 활동에 종사하는 중견 실무자의 전문역량 개발을 지원하는‘시민단체 활동가 해외연수 사업’ ▲ 산업의 기초 소재인 철강의 유용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철강을 이용한 조형예술 발전을 지원하는‘스틸아트 공모 전 사업’입니다.
포스코청암재단 개요
포스코청암재단은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71년 설립하여 운영해 온 포스코장학회를 확대,개편하여 출범시킨 기업 공익재단이다.사업범위를 장학,학술,연구,시상 및 문화예술 분야로 넓히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공익활동을 위해 아시아까지로 확대했다. 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인재육성을 위한 샛별 및 비전장학, 무료간병사업,포스코청암상 시상,NGO 활동가의 해외연수 지원, 스틸아트공모전 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tf.org
연락처
포스코 청암재단 양재운 팀장 054-279-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