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화석유화학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
금번 한국기업평가의 동사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은 석유화학경기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확고한 사업지위와 원가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이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고, 최근까지 지속된 대폭적인 차입금 축소로 재무기반이 크게 개선된 점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그룹전반의 신용도 개선으로 동사의 부담 수준이 완화된 점도 고려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사는 PE(LDPE, LLDPE) 및 PVC 등 합성수지와 C/A(염소, 가성소다) 등을 생산하는 종합 석유화학업체로, 여천NCC를 통한 에틸렌 조달부터 한화종합화학 등에 대한 PVC 판매 등 관계사를 통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으며, PVC부문에서 중간원료 자급이 가능한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전반적인 생산 및 판매효율성이 우수한 상태이다.
중국ᆞ중동의 대규모 설비증설이 본격화되면서 2005년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석유화학경기가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동사의 주력제품인 PE 및 PVC 부문에서도 시황 약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동사는 PE부문에서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여 시황 호전시 수익확대 기반을 확보하고 있고, PVC부문에서는 국내 복점 생산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Cl₂-EDC-VCM-PVC로 이어지는 중간원료 자급구조를 구축하여 최근 PVC시황 하락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사업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염소 및 가성소다를 생산하는C/A부문도 실질적인 지역독점 성격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는 등 최근의 석유화학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사 고유의 사업경쟁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이후 영업창출현금과 여천NCC로부터의 배당금 등이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된 결과, 2005년말 기준 순차입금은 2004년말 대비 41%가 감소한 7,605억원을 기록하여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2006년 들어서도 차입금 축소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과 대규모 배당금 유입 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재무융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동사는 한화와 함께 그룹의 모회사 및 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대한생명지분 추가 인수 등에 따른 자금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최근 한화 및 한화건설의 부동산 매각ㆍ개발에 따른 거액의 현금유입 전망은 동사의 지원부담을 상당부분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대한생명의 조기 정상화 및 계열사 지원금지조항 해제, 계열사 실적 개선 추세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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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02-36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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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