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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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16:51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 이구택)은 2005년 9월 13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재단 및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서울대-POSCO Asia Fellowship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식에는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최광웅 상임부이사장, 김진욱 기획실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김용덕 원장, 백진현 부원장 및 신성호 국제교류협력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금번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포스코청암재단은 서울대 국제학대학원에 진학하는 아시아 지역 출신을 매년 10명 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석사과정 2년 간의 등록금 전액과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게 되며, 동 협약은 우선 3년 기간으로 체결되었으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매년 갱신된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최초 사업년도인 2006년도에 중국 학생 5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포스코청암재단 개요
포스코청암재단은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71년 설립하여 운영해 온 포스코장학회를 확대,개편하여 출범시킨 기업 공익재단이다.사업범위를 장학,학술,연구,시상 및 문화예술 분야로 넓히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공익활동을 위해 아시아까지로 확대했다. 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인재육성을 위한 샛별 및 비전장학, 무료간병사업,포스코청암상 시상,NGO 활동가의 해외연수 지원, 스틸아트공모전 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t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