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설립기념사업회 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

광주--(뉴스와이어)--그동안 임의단체로서 조선대학교 설립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조선대학교설립동지회 기념사업회’가 최근 광주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조선대학설립동지회 기념사업회’로 확대개편 되었다.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된 기념사업회는 법인 설립허가 후 지난 10월 9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박태상 전 조대법인 상임이사, 부이사장에 곽사호 전 조선대 공대학장,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 박형관 전 조선대 인문대학장, 오수열 조선대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을 선출하고 사무처장에 전청배씨를 임명했으며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조선대학교설립기념사업회는 1946년 해방 직후의 혼란하고 어려웠던 시기에 이 지역에 대학을 세우는데 동참했던 72,000여 명의 설립동지회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조선대학교가 진정한 민족 · 민주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1994년 캠퍼스 중앙에 ‘조선대학설립동지회 기념탑’을 세웠고, ‘조선대학교 설립 및 민주화 약사’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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