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이후 연도별 기술유출 적발 무려 90조원
산업자원부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03년부터 2006.9까지 선업기술 유출 적발 건수는 72건이었고 저갈에 따른 피해예방액은 무려 90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03년 6건 14조원, ’04년 26건 33조원, ‘05년 29건 35조원, ’06.9 18건 8조원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전기전가가 36건(49.4%)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 19건, 정밀기계 7건, 생명공학·정밀화학이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분별로는 전직직원이 44건(55.7%)로 가장 많았으며 현직지원이 유출을 시도한 것도 27건(34.2%)나 되었다.
김기현의원은 “기술이 고도화·첨단화됨에 따라 기술유출로 인한 산업경제적 피해는 갈수록 막대해진다”면서 “기업·연구기관·대학 등에서 기술유출의 방지도 기술개발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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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