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보호육성회 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 방문
이번 방문은 한국의 갱생보호공단의 주선으로 육성회 이사 및 임원이 28명이 한국의 갱생보호시설 및 법무부 교정시설 등을 시찰하여 한·일 갱생보호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하병욱 이사장은 방문사에서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시하는 한국의 갱생보호시설을 견학하게 되어 일본 내의 갱생보호사업에 맣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양국의 재범방지를 통한 범죄예방사업에 더욱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
일본의 갱생보호법인인 쿄토보호육성회는 재일교포들이 기금을 조성하고 후원하여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설립취지는 1945년 해방이후 미귀국한 징용자 및 가족 중 한국인 범죄인에 대한 갱생보호 처우를 통한 재범방지 활동을 통해 일본내의 한국인 극빈 출소자에 대한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현재는 재일한국인의 범죄률 저하로 한국인으로 제한을 두지 않고 일본인에 대하여도 갱생보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인 출소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교토에 소재한 육성회는 교정시설 출소 후 거주할 곳이 없는 무의탁 출소자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이 있으며 직업훈련 및 생계지원을 통해 출소자에 대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
연락처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권영호 02-2695-8722
이 보도자료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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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9일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