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 2006 화이트밴드 캠페인 진행
화이트 밴드 데이 캠페인은 빈곤퇴치와 밀레니엄개발목표(MDGs) 달성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 NGOs들이 연대해서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구촌 빈곤퇴치의 의미를 담은 화이트밴드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2005년 7월(G8 정상회담), 9월(유엔 MDG회의), 12월(WTO 장관회의)의 1, 2, 3차 화이트 밴드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다.
2006년 화이트밴드 캠페인, "STAND UP against Poverty"
2006년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80개국에서 2006년 9월 16일부터 10월 17일,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UN이 지정한 <세계빈곤의 날>인 10월 17일을 정점으로 하고 있으며,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시간으로 10월 15일 오후 8시부터 16일 오후 8시 사이에 각국 별로 특정한 시각을 정해 Stand Up(일어서기)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즉, <지구촌빈곤퇴치> 메시지에 동의하는 세계 시민들이 각국 별로 지정한 특정한 시각에 화이트밴드를 착용하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또한 ‘일어서기’ 공동 행동을 함께 한 세계 시민들의 숫자를 세어 기네스 북 기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 이 세계적 캠페인에 한국에서는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가 함께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2006년 화이트밴드 캠페인(사례) 소개
영국
약 3천명의 시민들이 9월 14일 거리 캠페인에 참가하여, IMF와 세계은행이 빈곤국가에 가하는 부정적인 경제 정책을 강조하며 영국 정부가 IMF와 세계은행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 일반 시민 25,066명의 서명을 받아 영국 정부에 제출하였다.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 열리는 MDGs 시민 포럼(The People's Forum on MDG's in Bangladesh) 에서 10월 15일 ‘인간 사슬(Human Chain)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2006년 10월 17일 세계 빈곤의 날에 대규모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공청회 행사는 빈민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정 빈민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청회를 통해 지방정부와 선출된 정부 지도자들이 도시 빈민 환경 개선 정책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독일
독일 GCAP은 2007년 연방정부 예산 중 국제 개발 분야 예산(ODA) 증가를 촉구하기 위해웹사이트 상에서 일반 독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방정부 관계자들에게 편지 쓰기를 할 예정이다.
세네갈
한 달간의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시작함과 동시에 전국을 순례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는 ‘버스투어’를 시작했다. 9월 10일에는 1,500명의 젊은이들이 MDG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였으며, 이후 문맹률이 40%에 달하는 마을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ndpoverty.or.kr
연락처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김현주 간사 02-3157-1705~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