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 코리아, 신임 대표에 김광준 사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AMD와 Fujitsu의 플래쉬 메모리 부분 자회사인 스팬션LLC (이하 스팬션)는 스팬션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준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광준(金光俊, 50세)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모바일 관련 산업에서 25년간 종사해온 IT 마케팅 전문가로 LG정밀(현 LG이노텍), 레이켐 코리아 등을 거쳐 교세라 코리아 지사장 및 피비아이컴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스팬션 코리아에는 지난 6월 합류해 그동안 마케팅을 지휘해 왔다.

신임 김광준 대표는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한국시장에서 스팬션의 마케팅 활동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욱 강화하며, 기존의 영업 채널인 AMD와 Fujitsu에 대한 기술 및 영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팬션 코리아는 올해 새로이 설립한 R&D 센터를 통해 고기능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한국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플래쉬 메모리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7월부터 본사 부사장 및 스팬션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겸임해온 정철화(鄭哲和) 전 대표는 스팬션 본사로 복귀 후 내년 3월 은퇴할 예정이다. 정철화 전임 대표는 87년 AMD본사의 플래쉬 메모리 사업부에 합류한 이래 스팬션이 노어형 플래쉬 메모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국내 지사장으로는 이례적으로 본사 부사장까지 오른 바 있다.

신임 김광준 대표는 “휴대폰 분야 등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시장인 한국은 스팬션 본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팬션 개요
Spansion(NYSE: CODE)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다. Spansion의 플래시 메모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혼합 신호 및 아날로그 제품들은 더욱 빠르고 지능적이며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Spansion은 자동차 전자 및 산업 시스템에서부터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고도의 상호 작용 및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고 제어하며 저장하고 동력을 공급하는 전자 시스템의 중심부에 있다. 스팬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www.spans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pansion.com

연락처

조규숙 이사 02.2191-379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