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이비 샤워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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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5 18: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임신한 친구를 위해 출산 전 아기용품을 선물해주는 파티 “베이비 샤워”를 호텔객실에서 할 수 있는 ‘베이비 샤워 패키지’를 10월20일(금)부터 2007년 6월30일(토)까지 선보인다.

베이비 샤워란 사전 적 의미로 임신 여성 축하 파티로, 순산을 기원하며 친구들이 열어주면서 아기 용품을 선물해준다. 최근 아기용품 준비를 친구들이 나누어 해주며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트렌드다. 이와 곁들여 결혼 후 소원했던 친구들과의 관계를 되살리는 것도 베이비 샤워의 의미다. 그러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패키지 기획을 담당하는 김선희 주임은 “신혼 초 사는 집 크기에 친구 여러 명이 오기엔 무리라는 공간적인 제약과 파티를 준비하고 치우는 만삭 친구의 수고를 생각해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베이비 샤워 패키지를 마련했다.”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게다가 호텔 객실에서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싱글 시절로 돌아가 함께 플라워 클래스를 하면서 놀고, 밤새 수다를 떨어도 좋고, 아니면 친구 부부에게 선물로 해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요즘에는 결혼 연령도 늦어지고 자녀 수가 적어서 친구들의 임신과 순산은 가장 크고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베이비샤워의 트렌드가 된 이유를 말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베이비 샤워 패키지는 호텔 측에서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에 헬륨풍선, 배너, 덕담 카드로 장식해주고, 출산 용품으로 베이비 크립(BABY CLIB)에서 왕토끼, 쉐리 쿠션(大)와 상하복을 마련해주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제인패커 플라워 클래스를 객실 내에서 할 수 있다. 이때는 이때에는 간단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낵(샌드위치, 스파게티, 피자)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장 이색적인 선물은 만삭의 모습을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사과나무 스튜디오의 “산모 프로필 촬영권”을 주는데, 차후 대리석으로 만든 5X7사이즈의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베이비 샤워 드리밍 패키지(Baby shower dreaming package)’는 추가로 주인공(만삭 친구 부부)이 묵을 객실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묵을 객실 1개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친구 숫자를 감안해 익스트라 베드 1개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돌 잔치를 할 시에는 디럭스 룸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 48만원~5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317-0404

웹사이트: http://www.westin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