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울산무역관, 타 지역에 비해 잠재적 고객(기업) 수요가 큰 편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나
KOTRA가 한나라당 김기현의원(산자위, 울산 남구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무역관은 ‘06년도 상반기에 연간 사업목표를 상당수 달성하였으며, 타 지역에 비해 잠재적 고객(기업) 수요가 큰 편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무역관의 상반기 주요실적으로는 시장개척단 6회, 지사회사업 51개, 해외시장조사대항 151회, 전시/박람회 17회, 세일즈출장지원 3회 등 매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06년 사업목표인 고객 400개를 이미 초과한 448개사, 1,9억만원의 수익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편, KOTRA는 울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서부의 창원, 동부의 울산으로 구분되는 국내최대 산업지역 경남동부의 경제거점으로 인근 양산, 포항, 경주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최대의 고객집단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OTRA는 ▲수출기업화사업 수요 전국 최다 ▲경남 동부지역의 경제거점 ▲타 무역관 대비 사업증가율 평균 이상 등의 근거를 제시하며 울산무역관의 존립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울산무역관의 고객 및 수익목표, 이에 따른 사업예산은 최근 2-3년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조직 확대가 요구된다고 답변했다.
김기현의원은 “울산은 자동차부품,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및 신소재 등 4대 전략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사업이 필요한 기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울산기업의 미래수요를 감안할 때, 울산무역관의 사업확대 및 시스템 강화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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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