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남도소상공인육성특별보증 취급기간 연장

순천--(뉴스와이어)--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키로 했던 남도소상공인육성특별보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원이다.

남도소상공인육성특별보증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의 경우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서비스업 등의 경우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기 보증금액 포함)까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시 소유부동산 권리침해·부도 등의 사유로 인한 보증거래제한기간을 1개월로 축소하는 등 심사기준을 완화하되, 연체기준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신용도가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9월말 현재 남도소상공인육성특별보증으로 총 570개 업체 116억원의 보증공급을 실시했고, 오는 12월말까지 약 200개 업체 40억원 가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nsin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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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 061-743-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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