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진보의 길을 묻다’ 10차 포럼 -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방향”

서울--(뉴스와이어)--문화연대, 미술인회의, 민주노동당,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전국문화예술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이 함께하는 문화정책개혁포럼에서는 “지역문화, 진보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진보적 지역문화정책의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속토론회는 지역문화진흥체계, 지역문화재정, 관광/문화유산/공공미술정책, 지역축제, 공공문화기반시설, 인력양성 등의 주제에 대하여 현행 지역문화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10월 20일(금), 연속토론회의 열번째 주제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방향’입니다. 지역문화인력의 문제는 지역문화의 수많은 의제들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문인력의 문제는 실제 지역문화의 현장을 일궈나가는 주체들에 대한 논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의 지역이 전문인력을 재생산하는 구조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인력들이 계속 중앙으로 흡수되기만 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에 문화정책개혁포럼은 10번째 토론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확인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론회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현장의 경험에서부터 지역문화진흥법과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을 비롯한 법, 제도의 문제까지 폭넓은 논의를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주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방향
일시 10월 20일(금) 오후 2시
장소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강의실
주최 문화정책개혁포럼
주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회 염신규(민예총 정책기획팀장)
발제
: 지역문화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전효관, 전남대 문화대학원 교수)
토론
정갑영(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목혜균(이천 프리마켓 운영자)
김정이(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연수원)

웹사이트: http://www.kpaf.org

연락처

민예총 정책기획팀 안태호, 02-739-6851, 017-736-635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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