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장상 공동대표 선거지원유세 요지
시의원 선거지만 이번 서울 금천 선거는 상당히 중요하다. 서울시의회 지역구 의원 96명 중 95명이 몽땅 한나라당이다. 지난 지방선거 때 96명 모두 한나라당 뽑았다가 한 자리 빈 것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유영일 후보를 시의원으로 당선시키려는 것은 유 후보를 출세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서울시가 균형잡힌 시의회를 갖기 위해 겨우 나온 한 자리를 어느 당이 메워야 하나. 민주당이 채워야 한다. 열린당은 안된다. 열린당에 자리를 내주는 것은 애국심을 저버리는 것이다. 열린당은 올 연말 전후로 분해될 가능성이 많다. 열린당 의원들 스스로 하는 말이다. 이번 국정감사가 끝나면 열린당 의원들은 저마다 자기 갈 길을 갈 것이다. 하늘이 준 기회를 한나라당에 또 주는 것은 하늘의 뜻을 어기는 것이다.
나는 7개월 전 민주당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질서를 바로잡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여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했다. 왜 민주당인가.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열린당은 떡잎부터 알아봤다. 자기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민주당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배신하는 열린당의 모습을 보고 좀 곤란하다고 생각했다. 50년 뿌리가 있는 민주당에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 얼마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모처럼 말씀을 하셨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당이 민주당을 깨고 분당한 것은 한국정당사의 비극이라고 말씀하셨다. 김 전 대통령이 몇 년 속앓이 하시다가 말씀하신 것 같다. 노 대통령과 열린당의 배신은 인간적으로 용납이 안된다.
역사는 놀랍게도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5.31 지방선거 때 142석 거대 열린당을 12석 민주당이 제쳤다. 열린당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다. 7.26 재보선 때도 조순형 후보가 열린당과 한나라당을 제치고 국회에 들어가자마자 헌법재판소장 임명 과정에서 법적으로 잘못된 문제를 지적했다. 바로 민주당이 홈런을 친 것이다. 민주당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번 금천 선거에서 유 후보를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시켜 서울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 유대인의 지혜를 모은 책 <탈무드>를 보면 “만장일치는 진리가 아니다. 만장일치가 되면 언제나 악이 싹튼다”고 했다. 한나라당의 싹쓸이는 부패하기 마련이다. 유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은 민주당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민주당이 비록 수는 적지만 소수 정예부대로, 기민한 전선을 형성해 정계개편의 중심이 되어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창출할 것이다. 열린당이나 한나라당이 왜 자꾸 민주당에 러브콜을 보내겠는가. 바로 민주당 없이는 절대로 내년 대선을 치를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존재가치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8일 남았다. 서울시를 위해 금천을 위해 또 민주당을 위해 유 후보를 시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금천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연락처
02-784-7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