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종합적인 경쟁력이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해 9위에 이어 올해 2단계 상승한 7위로 매년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수도권 위성도시들 중 2002년 이후 군포와 더불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부문,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의 네 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의 추이를 조사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의미가 크다.

부천시는 지역자원, 기술정보, 기반시설 등에 투입된 경영자원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결과 높은 순위를 차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특징은 SOC 등 도시기본인프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역경제기반이 과거 제조업에 중점을 두던 것이 새로운 경쟁력 패러다임으로서의 첨단지식 및 정보기술산업과 문화관광 그리고 환경자원 등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쟁력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졌다.

즉, 도시발전의 근간으로서의 도로, 철도, 항구, 공항, 상하수도 등의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 복지부문 등의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이 높은 지역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민선4기를 맞아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4개 과제 14개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과거 제조업 중심이던 경제기반을 부천테크노파크 추진 등 첨단산업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하고, 기존 공업지역에 아파트형 공장의 지속 건립과 공업지역 재개발로 일반 제조업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또한, 오정지방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도심의 기존 공업지역을 입지여건이 양호한 오정동 지역으로 합리적 재배치 및 부가가치가 놓은 첨단업종과 지역특화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도시발전 근간과 더불어 세계속의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는 다양한 박물관과 도서관 건립을 통해 선진 문화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부천영화제 및 부천필 등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신·구시가지간 균형발전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 여월지구 택지개발사업 및 지하철7호선 사업 등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어 부천시 미래는 날개를 달고 도약의 발판을 밟고 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시의 경쟁력이 전국 7위를 마크한 것은 그동안 제조업중심에서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경제정책의 추진 및 영화·음악·만화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 인프라 구축의 성과의 평가로서 향후 뉴타운 개발사업 및 지하철 7호선 연결 등 도시기반 구축이 가시화되면 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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